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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회사 돈을 썼다면? 가지급금 쉽게 알아보기

가지급금이 무슨 뜻인지, 전부 대표가 쓴 돈인지, 무엇부터 확인하면 되는지 쉬운 말로 정리했습니다.

회사 통장에서 생활비가 나갔거나, 장부에 처음 보는 ‘가지급금’이라는 말이 적혀 있나요? 먼저 돈이 언제, 어디에 쓰였는지부터 확인하면 됩니다.

가지급금, 쉽게 말하면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돈이 나갔지만 어디에 쓴 돈인지, 어떻게 처리할지 아직 확정하지 못해 장부에 임시로 적어 둔 돈을 가지급금이라고 합니다.

대표가 회사 돈을 개인적으로 쓰고 아직 돌려주지 않은 경우에도 이 말을 듣게 됩니다. 이때는 회사가 대표에게 돌려받아야 할 돈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내가 운영하는 회사라도 회사 돈과 개인 돈은 구분해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쓴 돈이 없는데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회사 일을 하려고 쓴 돈인데 영수증이나 설명이 빠져 임시로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부에 가지급금이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전부 대표가 가져간 돈으로 보면 안 됩니다.

상황에 따라 먼저 확인할 것
이런 상황이라면이렇게 확인하세요
회사 돈으로 생활비를 썼어요가져간 금액, 돌려준 금액과 남은 금액
회사 일에 쓴 돈이에요통장 내역, 영수증과 사용 목적
무슨 돈인지 모르겠어요처음 생긴 날짜와 당시 거래 내역

그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회사 일과 관계없이 대표에게 빌려준 돈이라면, 실제로 받지 않은 이자를 세금 계산에 반영하는 문제(인정이자)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적용 여부는 돈을 쓴 목적과 거래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회계사에게 “이 금액이 언제, 어떤 거래에서 생겼는지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해 보세요. 통장 내역과 맞춰 보고, 회사 일에 쓴 돈이라면 관련 자료를 찾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참고 · 대법원 판결: 업무와 관련 없는 가지급금의 판단 기준. 구체적인 세금 계산은 해당 거래와 현재 적용 규정을 확인합니다.

회사의 자료와 적용 기준에 따라 검토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